플랫브레드아보카도 CU편의점 한끼메뉴 먹어봄

 

CU편의점 한끼메뉴, 플랫브레드아보카도

 

또띠야처럼 생겼지만 플랫브레드라는 빵으로 감싼 CU편의점의 메뉴,

플랫브레드아보카도예요.

플랫브레드 안에 속이 꽉차게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어요.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선택했어요.

슬라이스한 아보카도가 들어 있길 바랐거든요.

플랫브레드아보카도 가격은 4,500원이고 칼로리는 454예요.

전자렌지에 데우지 않고 먹는 거예요.

한 손에 가득 들어오는 두께에 길이도 길어요.

아보카도는 가운데 연두색과 갈색이 섞인 게 과육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양이 적었고 아보카도 맛이 많이 나지는 않았어요.

블랙올리브와 양상추, 피클, 오이, 토마토, 슬라이스햄, 양파, 슬라이스치즈가 들어 있구요.

할라피뇨가 들어있나봐요.

맛이 제일 강해요.

할라피뇨가 있는 줄 몰랐는데 먹어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매콤함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크기가 커서 들고 먹다가 내용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플랫브레드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랐어요.

블랙올리브가 피자 한 판에 들어 있을 양만큼 있나봐요.

좋아하는 재료들이 듬뿍 들어 있는 한끼메뉴예요.

다른 샌드위치 메뉴들이 밋밋하다고 느낄 정도로

색다른 재료가 들어 있어서 먹어볼만 하더라구요.

슬라이스햄과 치즈가 있고 할라피뇨 맛이 강해서

다른 재료들이 밍밍한지 어떤지 느낄새도 없이 먹게 되네요.

속이 풍성한 편인데도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는 않네요.

블랫브레드가 또띠야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편이네요.

또띠야보다 약간 도톰하지만 퍽퍽함 같은 건 없구요.

재료들이 꽉 차고 맛이 강한 것들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양이 많아서 그다지 배고프지 않은 한끼에는 넉넉하더라구요.

적게 먹고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먹기 좋은 편의점 한끼메뉴,

CU편의점 플래브레드아보카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