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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 리뷰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프로틴그래놀라

by 해보다 2020. 11. 20.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프로틴그래놀라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와 프로틴그래놀라가 함께 구성된 제품을 구입했어요.

주로 밥을 먹으니까 시리얼을 매일 먹는 편은 아니라서 디스펜서가 가지고 싶었지만

그동안 구입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프로틴그래놀라와 함께 있어서 구입하게 됐어요.

이것도 사용하지 않으면 짐만 많아지는 것이겠지만

시리얼 먹을 때마다 봉지에 집게 찝어 놓는 것도 불편하더라구요.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와 같이 온 프로틴그래놀라예요.

보통 시리얼보다는 그래놀라가 덜 달아서 좋더라구요.

시리얼 디스펜서와 프로틴 그래놀라 330g이 2봉 들어 있는 구성이에요.



시리얼 디스펜서 설명서까지는 필요 없겠지만 박스에 있으니까 한 번 읽어보구요.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모두 세척해서 물기를 말려두었어요.



시리얼 디스펜서 레버 안쪽에 있는 바람개비 같은 부분은 말랑말랑하고

레버를 돌려서 시리얼을 쏟아내고 멈추면 입구를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아요.

평소에 아래 뚜껑을 닫지 않아도 시리얼이 눅눅해지지 않더라구요.



시리얼 보관통에 그래놀라를 담았어요.

보관용량은 600ml예요.

보관통에 뚜껑처럼 레버를 연결하구요.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스탠드에 세워주면 돼요.

시리얼 디스펜서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켈로그로 선택한 건

화이트로 깔끔하면서 무엇보다 위로 슬림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 구성품에 빨간 전용볼까지 사은품으로 왔더라구요.

시리얼 디스펜서와 잘 어울리게 화이트, 레드 색상으로 깔끔해요.


디스펜서 레버를 돌리면 시리얼이 나와요.

레버를 돌리면 바람개비처럼 나뉘어진 날개부분에서 두 번 떨어뜨리니까 양이 맞아요.


스탠드 아래에는 작은 손잡이가 있는 받침대가 있어서

시리얼 부스러기가 떨어진 걸 치우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켈로그 프로틴그래놀라


프로틴그래놀라는 하얀 요거트큐브와 베리피스가 있고 곡물이면서 단맛이 적은 편이라 좋았어요.

요거트 큐브가 맛이 강하지 않아서 먹어봐도 달지는 않더라구요.

베리피스도 마찬가지로 크기가 작고 건조 형태라서 그런지 풍부한 맛이 나지는 않았어요.


켈로그 프로틴그래놀라


켈로그 프로틴그래놀라예요.

간식으로 먹거나 가볍게 다이어트 할 때 먹을 양이에요.

대략 40~50g 정도 될 것 같은데 100g에 421칼로리니까 계산하면 되겠죠.



우유는 항상 저지방 1%를 먹고 있는데 100ml에 40칼로리예요.

아까 담은 시리얼 50g과 우유 100ml면 대략 240칼로리 될 것 같아요.

간식으로 먹을 정도 양이니까 부담이 적긴 하네요.



켈로그 프로틴그래놀라는 다른 시리얼보다 단맛이 적

약간 텁텁한 것 같은 느낌이 입안에 남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른 시리얼이나 그래놀라와는 맛이 약간 다르네요.

칼로리가 적지 않은데 말이에요.



천천히 먹느라고 5분 정도 지났어요.

요거트큐브의 모양은 살짝 변했지만 녹지는 않았어요.



다른 그래놀라나 시리얼보다 프로틴그래놀라가 조금 더 빨리 눅눅해지는 것 같기도 해요.

텁텁하다고 느꼈던 맛 때문인 것 같기도하구요.


다른 그래놀라는 영양정보에 단백질이 10% 초반이었는데

프로틴그래놀라는 31%로 3배 정도 많은 것 같아요.

대신 나트륨이 조금 높고 비타민 같은 영양소들은 많은 편이더라구요.


시리얼이나 그래놀라는 우유를 부어 먹으면 대체적으로 맛있는데

프로틴그래놀라는 우유를 부은 것보다 그냥 먹는 게 개인적인 입맛에는 더 나았어요.


켈로그 시리얼 디스펜서는 마음에 들었고

그래놀라는 다음에 다른 걸로 구입해서 먹으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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