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고르곤졸라 스퀘어 피자

근처에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이디야가 있어서 가게 됐어요.

한동안 잘 못가던 카페를 사람이 적고 깨끗한 곳이라 갈 수 있었어요.

간식메뉴가 자꾸 늘어나서 좋아요.

이번에는 고르곤졸라 스퀘어피자예요.

카페에서 간식으로 피자까지 먹을 줄이야.

그런데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이디야에 가면 부담이 덜한 가격이라서 이것저것 자꾸 주문하게 돼요.

이번에는 커피와 고르곤졸라 스퀘어피자에

더해서 와플까지 주문했어요.

고르곤졸라 스퀘어피자 가격은 3,900원인데

카페에서 디저트 가격으로는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이디야 고르곤졸라 스퀘어 피자예요.

1인 1피자하기 딱 좋은 크기와 두께의 피자라서 좋아요.

피자보다 도우가 좀 더 맛있더라구요.

모차렐라 치즈만 있는 거지만 자꾸 먹게 되는

고르곤졸라 스퀘어피자는 이디야에 갈 때마다 몇 번을 먹게 돼요.

바삭한 것보다는 살짝 촉촉한 게 좋은데

고르곤졸라 스퀘어피자가 딱 알맞더라구요.

와플은 자르니까 살짝 퍼석거리며 부서지는 것 같아요.

달달해서 좋은데 이번에는 고르곤졸라 스퀘어피자가 주인공이에요.

혼자 1개를 다 먹어도 조금 더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스퀘어피자 도우는 바삭해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피자도우처럼 쫄깃한 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부담 없이 먹기 편해서 좋았어요.

바삭하게 잘 구워진 스퀘어피자예요.

최근 이디야에 갈 때마다 먹게 되는 고르곤졸라 스퀘어피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