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오리지널 나쵸 & 곰표 맥주 먹어봄

 

 

곰표 오리지널 나쵸 & 곰표 맥주 먹어봄

 

한때 구하기 어려웠던 곰표 맥주,

그리고 편의점에서 본 곰표 오리지널 나쵸예요.

지금은 곰표 맥주를 구하기 쉬워졌어요.

편의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에도 있으니까요.

이전에는 온동네 편의점을 돌아도 하나 구하기 어려웠는데 말이에요.

곰표 오리지널 나쵸를 보니 곰표 맥주를 먹어야겠더라구요.

그냥 곰표니까요.

 

곰표 맥주는 이전에도 다른 분을 통해서 구입해 먹어봤는데

곰표라는 것 때문에 먹는 정도예요.

워낙 다양한 맥주가 있어서 그런지

희소성 때문에 구하려고 애를 썼던 것 같아요.

 

곰표 오리지널 나쵸예요.

바삭하고 담백하다고 하네요.

음, 맞는 것 같아요.

그냥 담백해요.

 

그런데 칼로리는 어마무시해요.

곰표 나쵸 190g에 칼로리가 980이라니.

후덜덜해서 마구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곰표 오리지널 나쵸 봉지는 엄청 큰데

양이 많은 건 아니다 보니 칼로리가 더 많다고 느껴졌어요.

 

곰표 나쵸예요.

평소 나쵸 과자를 자주 구입하는데

얼핏 비슷할 것 같아 보였어요.

 

음, 크기나 모양은 비슷한데 완전 다르더라구요.

일단 맛이 덜 짜고 덜 자극적이에요.

담백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긴 한데

결과적으로 맛이 덜해요.

자주 먹던 나쵸가 더 맛있어서

곰표 나쵸가 저렴해 보였는데 또 구입할 것 같지는 않았어요.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두부과자와 다른 나쵸의 중간 정도의

바삭함, 과자 두께더라구요.

몇 개 먹으면 바삭함이 덜한 편이면서

밀가루 맛이 살짝 느껴졌어요.

기름이 많다거나 자극적인 짠맛이 아니라는 점은 괜찮았지만요.

 

곰표 오리지널 나쵸에 곰표 맥주가 세트 같아요.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두 가지를 구입해서 먹어봤는데요.

 

곰표 맥주는 몇 번 먹어봤지만

곰표 오리지널 나쵸는 한 번만 먹었어요.

이전에도 이후로도 안 먹게 되었지만

곰표라는 것 때문에 호기심이 생긴다면

저렴하니까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