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외장하드 Y3 스모키그레이 1T
이번에 구입한 외장하드는 삼성 Y3 스모키그레이 색상 1T다. SSD는 고가라서 HDD로 삼성을 선택했다. 데이터백업용으로 더 큰 용량은 아니어도 되는 거라 1T면 용량은 충분했다.
삼성 외장하드 Y3 패키지다. 파우치가 없는 제품은 안중에도 없었나보다. 나중에서야 파우치가 없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게 뭐라고 보관할 것도 아닌데 박스에 자석이 달렸나보다. 덮개가 닫히면서 붙는다.
디자인 깔끔하다. 색상도 심플하고. 크기도 손에 잡힌다. 디자인 합격.
상판 프레스 공법으로 고용량에도 슬림한 두께라 한다. 1T 용량과는 관련 없다. 2T가 슬림하다는 얘기다.
빠른 전송속도로 USB 3.0과 2.0 호환이 된다. 보안소프트웨어와 강한 내구성이라고 해서 선택했다.
두께도 손가락보다 얇다. 옆면도 깔끔하다. 고광택 엣지디자인이란다.
삼성 외장하다, Y3 사이즈는 가로 7.Cm 세로 11.37Cm 두께 0.987Cm이다. 소수점을 둘째자리까지 표시하다니 슬림함을 굉장히 강조한다.
컴퓨터와 연결한 상태이다.
컴퓨터에서 바로 장치가 잡힌다. 용량은 1T 중 931G 사용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삼성 드라이브 매니저를 실행한다. 자동백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설정하면 작업 중이거나 완료된 자료를 백업하고 예약 백업도 한다고 해서 백업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것 같다.
삼성 외장하드에 제공된다는 보안과 백업용 매니저 프로그램은 당분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다른 컴퓨터에서는 잘 설치되던 것이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안 된다. 또다시 컴퓨터를 점검해야하다니. 한두 달 사이 도대체 이게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당장 매일 백업해야 할 데이터는 수동으로 백업이 가능해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편리하게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지 못하는 건 외장하드 문제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고객센터와 연결은 잘 된다. 설명도 친절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4년 된 외장하드는 도시바였는데 구매목록에서는 제외했다. 가격은 저렴했지만 오류가 생긴 제품을 다시 선택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삼성외장하드 Y3지만 다시 구매한다면 아마도 씨게이트가 될 것 같다.
씨게이트가 삼성보다 가격대비 용량도 크고 제공하는 서비스도 비슷하다. 씨게이트가 약간 더 나을 수도 있다. 삼성외장하드가 1T였다면 같은 가격에 씨게이트는 2T가 가능하다. 삼성외장하드가 씨게이트와 같이 생산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니 가성비라면 씨게이트를 선택할 듯하다. 이번 외장하드는 회사에서 작업용으로 구매한 것이다. 개인용으로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오히려 더 용량이 큰 제품이 필요하다.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이다.
'일상&사용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비539 초미니 스텐텀블러 포켓보틀120ml 어디든 들어가는 크기 (0) | 2020.02.05 |
---|---|
손톱관리 강화제 영양제 편리한 더칠 5초 케어펜 (0) | 2020.02.03 |
부기와 혈압에 좋은 팥을 액상으로 리얼 팥차 마시기 (0) | 2020.01.26 |
인덕션 장점과 가이타이너 1구 인덕션 전자레인지 (0) | 2020.01.24 |
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3개월의 기다림 (0) | 2020.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