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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맛집

따순기미 바나나식빵 까바나나, 아이들 간식 냉장로켓배송

by 해보다 2020. 5. 27.

따순기미 바나나식빵 까바나나 아이들 간식

 

까바나나식빵

 

크기에 빵, 이름에 빵.

따순기미 바나나식빵, 까바나나예요.

로켓으로 배송 받은 아이들 간식이구요.

 

 

까바나나식빵 상자가 정말 따뜻하고 예뻐요.

일단, 버리지 못하고 식탁에서 방황하는 중이에요.

빵 다 먹으면 봉지와 함께 상자도 버리겠지만요.

 

 

따순기미의 냉장 배송 빵, 까바나나식빵은 상자까지 맛에 +2점 해주네요.

 

 

이전에는 수박식빵도 먹었지만 모양 외에 맛에서는 특이점을 찾지 못한 식빵이었어요.

파주에 가서 먹은 적도 여러 번이었는데 색다른 빵 중에 맛있던 것도 많았어요.

 

 

다시 까바나나식빵 개봉해요.

상자도 작은 게 아닌데 열면 저렇게 큰 바나나가 떡하니 들어 있네요.

상자에 꽉찬, 좁아서 구부린 느낌마저 들었어요.

상자보다 작을 꺼란 생각을 바사삭 깨주어서 또 +1점 주었어요.

 

 

따순기미 까바나나식빵 두께가 엄청나요.

맛있는 비유는 아니지만 수육 삶을 고기 덩어리처럼 두껍고 묵직했어요.

 

 

평소 사용하던 과일, 베이커리용 칼로는 안되겠어요.

식빵용으로 큼직한 커터를 꺼냈어요.

저게 작은 게 아닌데 갑자기 앙증맞아졌어요.

평소 식빵커터는 무서워서 잘 안 꺼내게 됐거든요.

 

따순기미 까바나나식빵

 

까바나나식빵을 잘랐어요.

음, 좁아서 미안해요.

나무 도마가 이것 뿐이라서.

이렇게 큰 애는 처음이라서.

 

따순기미 까바나나식빵

 

바나나식빵 속은 크림이 없는 빈 공간이 약간 있어요.

아이들은 바나나커스터드크림이 맛있다며 빈 공간을 아쉬워하네요.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어요.

초콜릿과 오렌지, 파인애플, 파파야가 있대요.

 

 

한 조각씩 담아주었어요.

좋아할지 몰라서 주문해봤는데

아이들이 맛있다며 먹어서 간식으로 잘 맞았어요.

 

빠른 배송으로 받을 수 있고 냉장으로 배송되니까 좋았구요.

 

까바나나식빵

 

앗. 과일 조각들은 많은 편은 아니고 약간 있는 정도예요.

초콜릿이 흔적만 남은 것처럼요.

 

 

까바나나식빵에서 바나나우유향이 나요.

그렇지만 바나나우유와 같이 먹는 것보다 흰우유가 더 맛있어요.

 

바나나 향 가득한 식빵이 맛있고

바나나커드터드 크림은 더 맛있어요.

 

과일이 적다고 생각 했는데 더 많았으면

바나나향과 맛에서 어울리지 못했을 것 같아요.

 

따순기미 까바나나식빵은요,

상자가 예뻐서 선물용 첫인상도 좋구요.

커다란 바나나 모양의 충실한 빵도 좋았어요.

바나나커스터드크림이 까바나나식빵의 중심이네요.

 

선물용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 선택은 재구매, 따순기미 바나나식빵 까바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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