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순기미 바나나식빵 까바나나 아이들 간식
크기에 빵, 이름에 빵.
따순기미 바나나식빵, 까바나나예요.
로켓으로 배송 받은 아이들 간식이구요.
까바나나식빵 상자가 정말 따뜻하고 예뻐요.
일단, 버리지 못하고 식탁에서 방황하는 중이에요.
빵 다 먹으면 봉지와 함께 상자도 버리겠지만요.
따순기미의 냉장 배송 빵, 까바나나식빵은 상자까지 맛에 +2점 해주네요.
이전에는 수박식빵도 먹었지만 모양 외에 맛에서는 특이점을 찾지 못한 식빵이었어요.
파주에 가서 먹은 적도 여러 번이었는데 색다른 빵 중에 맛있던 것도 많았어요.
다시 까바나나식빵 개봉해요.
상자도 작은 게 아닌데 열면 저렇게 큰 바나나가 떡하니 들어 있네요.
상자에 꽉찬, 좁아서 구부린 느낌마저 들었어요.
상자보다 작을 꺼란 생각을 바사삭 깨주어서 또 +1점 주었어요.
따순기미 까바나나식빵 두께가 엄청나요.
맛있는 비유는 아니지만 수육 삶을 고기 덩어리처럼 두껍고 묵직했어요.
평소 사용하던 과일, 베이커리용 칼로는 안되겠어요.
식빵용으로 큼직한 커터를 꺼냈어요.
저게 작은 게 아닌데 갑자기 앙증맞아졌어요.
평소 식빵커터는 무서워서 잘 안 꺼내게 됐거든요.
까바나나식빵을 잘랐어요.
음, 좁아서 미안해요.
나무 도마가 이것 뿐이라서.
이렇게 큰 애는 처음이라서.
바나나식빵 속은 크림이 없는 빈 공간이 약간 있어요.
아이들은 바나나커스터드크림이 맛있다며 빈 공간을 아쉬워하네요.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어요.
초콜릿과 오렌지, 파인애플, 파파야가 있대요.
한 조각씩 담아주었어요.
좋아할지 몰라서 주문해봤는데
아이들이 맛있다며 먹어서 간식으로 잘 맞았어요.
빠른 배송으로 받을 수 있고 냉장으로 배송되니까 좋았구요.
앗. 과일 조각들은 많은 편은 아니고 약간 있는 정도예요.
초콜릿이 흔적만 남은 것처럼요.
까바나나식빵에서 바나나우유향이 나요.
그렇지만 바나나우유와 같이 먹는 것보다 흰우유가 더 맛있어요.
바나나 향 가득한 식빵이 맛있고
바나나커드터드 크림은 더 맛있어요.
과일이 적다고 생각 했는데 더 많았으면
바나나향과 맛에서 어울리지 못했을 것 같아요.
따순기미 까바나나식빵은요,
상자가 예뻐서 선물용 첫인상도 좋구요.
커다란 바나나 모양의 충실한 빵도 좋았어요.
바나나커스터드크림이 까바나나식빵의 중심이네요.
선물용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 선택은 재구매, 따순기미 바나나식빵 까바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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