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볼만한 공장형 카페 추천, 더티트렁크

 

드라이브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카페 구경도 하고 주말에 종종 나가고 있는 곳이 파주예요. 요즘 파주 가볼만한 카페가 많아지고 있어요. 이번에 가본 곳은 파주 공장형 카페 더티트렁크예요. 이미 유명한 파주 핫플이라 사람들이 많아요.

 

파주 공장형카페 더티트렁크 내부 모습이에요. 중앙앞쪽 벽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영상으로 찍어도 멋질 것 같은 공간이에요. 공장형 카페가 2층인데 높이가 3층 이상 같아요.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거침 없이 뚫여 있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답답한 느낌 하나도 없어요.

 

더티트렁크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114(문발동 75-6)

영업시간 : 오전9시~오후10시

음식주문시간 : 오전10시~오후8시30분

주차무료 1~3주차장 넓게 있음, 1인1메뉴 없음

더티트렁크는 공장형 카페이면서 레스토랑, 바에요. 커피나 음료와 빵 그리고 케익, 브런치메뉴, 버거,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요. 브런치를 즐기시려면 오전10시부터 주문이 가능해요.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더티트렁크 가는 길에 찍은 외관이에요. 저 높은 건물에 2층만 있어요. 꽤 크죠.

파주 더티트렁크는 주말에 주차하기 어려울정도에요. 요즘 핫한 카페라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주차장은 카페 앞, 건물 밑, 아래쪽으로 이어져있어요.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건물 밑 주차장쪽으로 카페 입구를 안내해주시네요.

 

 

공장형카페 정문 말고 아래쪽 주차장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더티트렁크 내부예요. 나무 파렛트를 이용한 의자, 테이블이 있어요. 조명도 예뻐요. 

 

 

중앙홀로 가는 길이에요. 창가쪽으로 긴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요. 공장형카페이고 더티트렁크라는 이름에 내부가 궁금했는데 생각만큼 거친 느낌은 아니었어요. 화려하지 않으면서 멋지다는 느낌이었어요. 공간이 큼직해서 그런 것 같아요. 카페 내부 곳곳에 화분이 무심한 듯 놓여있는데 내부가 넓다보니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초록초록해서 꽤나 잘 어울렸어요.

 

 

왼쪽은 브런치메뉴 만드는 주방이고 오른쪽은 베이커리진열대예요. 오른쪽 2층으로 행잉화분이 일렬로 걸려있는데 스틸과 목재로 만들어진 공장카페와 잘 어울려요.

 

 

2층 내부예요.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았고 통로가 시원스레 넓어서 좋아요. 종종 넓은 카페를 가면 사람들 대화하는 소리가 울리거나 소란스럽게 들리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좌석도 많아서 오래 기다리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카페에 주문하러 가면서 한바퀴 둘러봤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쪽에도 좌석이 있어요. 자유롭게 앉아 있는 분들이 많아서 자리는 없었어요.

 

 

주문한 빵이에요. 인절미, 치즈앤치즈, 마약옥수수 빵인데 다 맛있었어요.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골랐는데 입맛에 맞았어요. 빵과 음료를 같이 주문했는데 빵을 다 먹을 때까지 음료가 안나왔어요. 밀린 주문이 너무 많아서요.

 

 

빵을 다 먹을 즈음 나온 음료예요. 아메리카노와 초코라떼예요. 흘러내리는 초코가 보기만해도 달아요. 빵에 비해 음료는 보통이었지만 다른 곳에서 먹었던 초코라떼보다는 맛이 나았어요. 커피가 없는 아이스초코라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겠어요. 저 초코를 빨대로 먹어봤는데 와우~ 정말 달아요.

파주 핫플카페 더티트렁크였어요. 주차장이 괜히 넓은게 아니더라고요. 그 넓은 주차장이 꽉 찰 정도이고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이 주차장마다 계셔서 안내를 해주시니 좋아요. 사람이 많지만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도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주차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더티트렁크가 있는 주변은 전에도 맛집들이 있다고 해서 예전부터 왔던 곳이었어요. 맛집보다는 카페를 자주 다니고 있어서 새로운 카페가 생기고 가볼만한 카페가 있다는 것이 반가워요. 맛있는 빵과 음료가 있다면 더 좋고요. 드라이브겸 가보기 좋았던 파주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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